[독특한 연예뉴스] 현빈부터 인피니트 엘까지…해병대 자원입대한 이유

OBS 독특한 연예뉴스 [4024회 2024년 08월 1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꼬마 방송인에서 어느 날 힙합 정신으로 무장한 카리스마 래퍼가 되더니 이번엔 나라를 지키는 진짜 사나이로 변신한 스타가 있다. 바로 지난 7월 29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소한 그리다. 아버지 김구라는 물론 수많은 팬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멋진 인생 2막에 돌입했다. 그리의 뜻깊은 선택에 해병대 출신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자원입대 스타들을 살펴봤다. 현빈은 2011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시크릿 가든’ 종영 직후 인기 절정이던 그때 해병대에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해병대 입대 지원자 중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입대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게 다가 아니었다. 현빈은 모범적인 군 생활로 국방부 장관 표창, 해병대 사령부 표창을 받으며 멋지게 전역,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작품에 복귀해 현재까지 승승장구 중이다. 모범 해병대 스타하면 오종혁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병대 출신 아버지를 따라 2011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그.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예정돼 있는 군사 훈련을 모두 마치겠다며 자진해 전역을 연기,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귀감이 됐다. 바른생활 이미지의 소유자 윤시윤도 해병대 스타 중 한 명. 그는 2014년 4월, 비밀리에 해병대에 입대한 후 훈련병 대표로 선서에 임하는 등 성실한 군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선배들의 강한 의지, 듬직한 모습에 반했던 걸까. 이후 아이돌 스타들의 해병대행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스타 연기돌 김명수는 해병대 자원입대를 택해 당시 의외의 행보라는 반응도 많았다. 더 편한 길을 택할 수 있었음에도 힘든 길을 자처한 진정한 외유내강 김명수는 군복무 중 ’건강한 해병생활’에 대한 강연을 하는 등 풍부한 인생 경험을 쌓으며 해병대에 완벽 적응, 그 결과 복귀작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인피니트 완전체로 무대를 누비며 더 강해진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빈 #윤시윤 #인피니트 #오종혁 #김구라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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