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래(Narae Lee) - Hawaiiya (하와이야)
*English subtitles are now available!
밤을 지나온 푸른 새벽, 일렁이는 위로
“내가 안아줄게요“
이나래 두 번째 EP [Poom]
스스로 빛을 낼 줄 아는 사람의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얼음과 바다의 사이, 낮과 밤의 사이를 건너는 지친 이들에게 포근한 품이 되어준다. 이나래의 두 번째 EP [Poom]은 더욱 성숙해진 그만의 위로법이 담긴 포근한 품이다. 특유의 세련된 선율 위에, 동시대를 건너는 이들과 공감하고 다양한 형태의 밝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스한 메시지를 살포시 얹었다.
2017년 첫 EP [Overwater]를 통해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으며 프로듀싱 역량을 선보인 이나래는 2020년 두 번째 EP [Poom]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 힘을 더 확고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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