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바탕 중 하나였던 ’변강쇠가’를 옹녀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작품 중 한 대목이다.
변강쇠의 저주로 인해 흉측한 모습으로 죽어버린 중. 변강쇠와 중, 두 시신을 해결해주겠다고 자처하는 생활력 강한 ’초라니’라는 인물이 옹녀를 찾아온다. 방정맞지만 호기로운 초라니라는 인물의 상충적인 성격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Due to the curse of Byeongangseo, the monk meets a gruesome end. A resourceful exorcist appears and promises to Ong-nyeo to remove the corpses of both Byeongangseo and the monk. This scene satirizes the contradictory character of the exorcist, full of bravado and pomposity.
가야금(Gayaguem) / 이화영 ( Lee Hwa-young)
기타(Guitar) / 이시문 (Lee Simun)
거문고(Geomungo) / 황진아 (Hwang Gina)
작사/이나래
작곡/이나래, 이시문, 이화영
편곡/이나래, 이시문, 이화영, 황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