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보만 했다더니…“승리측 버닝썬 초기지분 40%“
[앵커]
클럽 버닝썬의 홍보만 맡았다고 주장한 가수 승리가 버닝썬 설립을 주도하고 운영에도 개입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저희 연합뉴스TV가 입수했습니다.
버닝썬의 초기 주주명부서를 보면 승리가 창업한 유리홀딩스의 지분이 무려 40%에 달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버닝썬 내 마약 관련 보도가 쏟아지던 지난 2월 초, 승리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승리는 ’클럽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을 뿐 실질적인 클럽 경영과 운영은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가 버닝썬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초기 주주명부 서류입니다.
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