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결국 가수 승리와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내일(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성매매 알선과 횡령 외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정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은 지금까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가수 승리를 모두 17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핵심 혐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입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지난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파티 당시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승리의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자백을 받아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