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K팝 사상 솔로 가수가 ’핫 100’ 1위에 오른 사례는 같은 팀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미국 빌보드는 현지시간 어제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이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과 모건 월렌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알렸습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세련된 팝 감각이 조화를 이룬 서머송인데요.
최근 정국은 영미권 미디어에 출연해 라이브 위주의 활동을 펼쳐 팬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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