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하는 루네(LUNNE)의 새로운 싱글 ‘눈꽃’
눈이 오는 날의 설렘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다. 세 번째 싱글 ‘눈꽃’은 잠자고 있던 동심을 깨우는 눈 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둘만의 공간으로 떠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루네(LUNNE)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의 행복한 시간만을 꿈꾸는 사람들의 소망을 연인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가사]
새하얀 눈꽃이
소복이 내린 날
두 손을 마주 잡고
눈길을 걸었지
너와 내가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달콤한 상상 속에
깊이 빠져들어
너의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아
잃어버린 시간을 또다시 찾아서
시들지 않는 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