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의 향연] 대취타(大吹打, Daechwita) – 한국음악의 향연 제 6회

한국음악의 향연 제 6회 中 대취타(大吹打, Daechwita) - 곡명 설명 대취타는 ‘크게 불고 두드린다’는 뜻으로, 왕이 궁 밖으로 거동 할 때나 군대가 행진 할 때 연주하던 행진곡이다. 커다란 소라로 만든 나각과 금속으로 만든 나발 등 한 음정만 내는 관악기와 징, 자바라, 용고와 같은 타악기가 중심이 되는데, 태평소가 가락을 연주한다. 지휘자 역할을 하는 등채의 구호에 따라 음악을 시작하고 마친다. 태평서의 자유로운 가락과 나각 및 나발의 호령하는 듯한 음색 그리고 타악기의 울림이 어우러져서 장쾌하고 드높은 기상을 나타낸다.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 등채: 김기동 - 공연 설명 한국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삼청각과 경희궁,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궁중음악과 무용, 서민들의 음악과 춤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정수가 담긴 기악곡과 성악곡을 선곡하여 다양한 장르를 보여준다. ‘대취타(大吹打, Daechwit)’의 풀 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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