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차이 나는 엄마와 딸?! 주변에서 뭐라 해도 사람이 너무 좋아 평생을 어머니라 불러온 딸│장수의 비밀
남원 외곽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금강부락. 이곳엔 특별한 모녀가 살고 있다. 93세 양판순 할머니와 그녀의 딸 88세 박순덕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19살, 14살이 되던 해 모녀의 인연을 맺어 벌써 74년의 세월이 흘렀다.
쌓인 세월만큼이나 서로 할 이야기도 많은 할머니들. 늘 유쾌한 할머니들 덕에 이웃 주민들은 마을 회관이 아닌 할머니의 집을 사랑방으로 이용할 정도라는데.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93세 엄마와 88세 딸
📌방송일자: 2015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