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jin이 ‘RIPEST’ 시리즈의 다섯번 째 ’앨범 RIPEST Pt.5 : T’를 발표한다. ‘RIPEST’는 21세기의 새로운 클래식인 ‘네오클래식 음악’, 사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음악’, 단순한 음형의 반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미니멀리즘 음악’을 결합한 연작이다. 또한 융복합적인 뉴미디어 음악을 지향하는 JOYjin은 전곡에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으며 사운드와 비주얼의 콜라보를 통해 감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IPEST’ 의 다섯번 째 앨범의 키워드는 ‘시간’과 ‘세월’이다. 인간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결국은 흘러가는 시간과, 그 시간의 연속성 안에서 활짝 피고 지는 인생의 의미를 그려냈다. ’RIPEST Pt.5 : T’의 음악을 듣는 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시간들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살아 갈 시간을 위한 새로운 힘을 얻기를 바란다.
1. Time
피아노의 미니멀한 패턴 위에 스트링의 사색적이고 아련한 사운드를 연출하였다. 이 곡은 여행 중 창 밖의 다양한 장면을 보며 영감을 받은 곡으로써, 뮤직비디오에서는 창 밖의 세상이 지나가듯이 빠르게 흘러가는 인생의 시간을 표현하였다. 셋 잇단 음표로 연속되는 피아노의 반복은 마치 기차의 달리는 장면을 묘사하는 듯하다.
2. The hours
이 곡은 첼로의 미니멀한 패턴의 반복을 통해 시간의 연속성을 나타낸 음악이며 격정적인 중간 부분에서는 인생의 굴곡 또는 환희의 순간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전시회의 드라이 플라워 그림을 통해, 가장 꽃 피웠을 때와 세월이 흘러 말라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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