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선에서 태평하게 누워 있을 수 있냐고요? 네 가능합니다. ’높이뛰기 인싸’ 카타르의 바르심 선수는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경기장에 누워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무려 이번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의 주인공입니다. 4위에 오른 대한민국 우상혁 선수도 경기장에서 포효하고, 경기가 끝난 뒤 이탈리아 탐베리 선수와 남자 100m 결승전을 직관하는 등 못지않은 ’인싸’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다 보니 높이뛰기 종목이 ’높E뛰기’(E:MBTI에서 외향적인 유형을 뜻함)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요. 1일 열렸던 인싸 올림픽 ’높E뛰기’ 결승전 영상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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