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이 없어도 손님이 알아서 스스로 계산하는 무인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키는 사람이 없다 보니 손님이 없는 틈을 타 금품을 훔쳐가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종업원 없이 무인점포로 운영되는 한 피씨방입니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새벽 5시, 한 남성이 계산대 밑에서 금고를 빼냅니다.
그 뒤 금고를 통째로 들고 유유히 점포 밖으로 걸어 나갑니다.
[피해 PC방 점주/음성변조 : “누가 이렇게 건드렸나 이 생각을 했는데, 금고(자리)를 딱 보자마자 금고를 누가 가져갔구나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한 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금고에 있던 돈 50만 원을 포함해 백만 원이 넘는 금품이 사라졌습니다.
업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