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통령-태양의사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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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약자가 된 기분은 어때?“
누군가를 도와주면 보상을 얻는다는 자신만의 원칙으로
아무도 도와주지 않던 NPC 까지 챙기며 호구 소리를 듣던 사제 카이.
또 호구처럼, 길에서 만난 NPC를 외면하지 못하고
그를 따라 던전에 들어가지만 그는 사실 적대 NPC ’지르칸’이었다.
그의 배신에 파티원들은 모두 전멸해버리고
던전이 무너지자 ’지르칸’은 카이를 내버려두고 탈출해버린다.
[태양신 헬릭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출구가 없는 던전에서 석상에게 한탄하던 카이에게 뜨는 한 메세지.
태양신에게 선택받아 태양의 사제가 된 카이에게, 퀘스트
설상가상으로 게임 내 온갖 나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