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2022학년도 수능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국 86곳 시험지구로 수능 문제지가 배부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수능 당일 확진되거나 증상이 있는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일 교문 앞 응원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리포트]
아침 이른 시각부터 4교시 과학탐구 영역 문제지가 트럭에 실립니다.
문제지 유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보안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수능을 사흘 앞두고 전국 시험지구 86곳으로 문제지 배부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도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 모두 시험을 볼 수 있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