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등 국가도 뚫은 ’델타’…이스라엘 방역 대책 재시동 / YTN korean

[앵커] 델타 변이로 코로나 확산 위기에 놓인 이스라엘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서둘러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높은 백신 접종률로 재확산은 없을 거라는 입장이지만, 접종자의 재감염이 잇따르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명형주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두 달 만에 백 명 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한 가운데 매주 유대교 안식일 직전인 금요일에 입국자가 몰리자 당국은 시민들이 안식일을 집에서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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