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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찬우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7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임윤아는 “대본을 읽고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에너지를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말하고 “액션 스쿨도 다니면서 준비했는데 덕분에 육상 선수 못지않은 의주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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