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농어낚시 달인의 바다인생 [어영차바다야 HumanStory]2011년 목포MBC

전남 진도군 조도면. 그곳에는 농어 낚시의 달인으로 불리는 바다인생 50년의 한관배씨가 있다. 자연산 미역의 주요 서식지인 진도 앞바다. 그 중에서도 조도 미역은 한관배씨의 남다른 노하우덕분에 영양이 뛰어 나고 맛이 좋은데 마을에서 박사로 불리는 그의 조언에 따라 채취시기와 작업 장소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바다 생활만 50년,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꼼꼼히 기록한 다음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내고 그 지식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한관배씨. 낚시의 달인이라 불리는 그는 조도에서 30킬로 남짓 떨어진 곳에서 직접 제작한 멸치 미끼와 대나무 낚싯대로 농어낚시를 한다. 여름진객 농어 자신만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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