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Discovering Kimchi Culture 가장 소박한 밥상에도, 가장 화려한 잔칫상에도

* 가장 소박한 밥상에도, 가장 화려한 잔칫상에도... - “덧없는 인생은 정해진 분수 있으니 가난한 선비의 반찬은 김치로 충분하여라.” - 『석주별집』 “차사상구점십절운” 권필 - “아침밥에 침채를 곁들이니 평생 이것이 진미이다.” - 『존재집』 “담려조반끽침채미가가희” 박윤묵 - “맛있게 김장 담가 겨울철 궁핍함을 대비하니 진미를 차려 올리지 않지만 매일 맛볼 수 있네.” - 『양촌집』 “축채” 권근 - 가장 소박한 밥상에도 가장 화려한 잔칫상에도... - ‘저(菹)’, ‘지(漬)’, ‘침채(沈菜)’ - 늘 같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항상 우리 곁을 지켰던 - 김치의 옛 이름이다. - 산채류와 야생채류를 소금에 절인 형태인 초기김치는 삼국시대에 처음으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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