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 22년 8월 30일 스메랄도 꽃다발이 내 손에서 툭 떨어져내렸다. 그녀가 저만치 도로 한가운데 있었다. 검붉은 피가 도로를 따라 흘러내렸다.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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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22년 8월 30일 스메랄도 꽃다발을 내려다봤다. 그녀가 나를 향해 웃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녀가 웃으면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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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22년 8월 30일 - - 스메랄도 꽃다발을 내려다봤다. 그녀가 나를 향해 웃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녀가 웃으면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mp4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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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22년 8월 30일 - 스메랄도 꽃다발이 내 손에서 툭 떨어져내렸다. 그녀가 저만치 도로 한가운데 있었다. 검붉은 피가 도로를 따라 흘러내렸다.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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